원티드

2008/11/26 21:59 / Movie,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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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Wanted
감독 : 티무어 베크맘베토프
주연 :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카보이
제작사 : 마르끄 플랫 프로덕션, 유니버셜 픽쳐스
배급사 : UPI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18
상영시간 : 110분
장르 : 액션
개봉일 : 2008.06.26
홈페이지 : http://www.wantedmovie.com/
정보 출처 : 씨네21  http://www.cine21.com

이미 당해버린 스포일러에도 꿋꿋이 봤습니다.. -ㅅ-
화려한 특수효과와 총알을 휜다는 독특한 소재로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악평이 많던 스토리는 의외로 무난한 편. 안젤리나 졸리도 나오고 덕분에 괜찮은 타임킬링용 영화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는 내내 심히 불쾌했던 영화 였습니다.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지령' 에 의해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암살한다.. 는 것과 그 장면을 무척이나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더군요. 물론 이 영화가 살인에 대한 정당성을 추구하는 영화는 아닙니다만 그런 장면들을 두시간 가까이 보고 있는건 꽤나 괴롭습니다.
2008/11/26 21:59 2008/11/26 21:59
Posted by 베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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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 도시

2008/11/22 19:39 / Movie,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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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Blindness
감독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주연 :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제작사 : O2 필름스, 팟보일러 프로덕션
배급사 : 싸이더스 FNH
제작국가 : 캐나다, 일본, 미국
등급 : 18
상영시간 : 120분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일 : 2008.11.20
홈페이지 : http://blindness.kr/
정보 출처 : 씨네21  http://www.cine21.com

아아. 어둠보다 무서운 흰색이라니. 주제 사라마구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몇달 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영화라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을때 주변에서 다들 싫어하는 분위기라 왠지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원작보다는 조금 떨어진다거나 너무 충실히 옮겨놔서 영화로서의 독창성이 떨어진다 등등.. 이런 말이 있었지만 이건 유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엔 대부분 달려있는 평이라 그리 크게 신경쓰진 않았고, 영화로써도 잘 만들어졌다는 글이 많아서 무척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같이 영화보러 다니는 친구들이 대체 뭘 봤길래 평이 안좋다면서 기피했습니다만.. 그래도 가서 봤습니다. 역시 눈으로 확인을!!

인간은 외부 정보의 90%를 시각에서 얻는다고 하죠. 그것이 단절되었을때 발생하는 혼란과 폭력, 무력감과 절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자의 이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물론 정상적인 판단은 힘들겠지만) 이러한 세기말적 혼란과 공황은 역시 지금까지 본 세기말을 표현한 영화 중 최악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하지 않고 마치 다큐멘터리 처럼 3자의 입장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듯한 분위기가 조금 답답하고 지루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다 할 큰 사건도 이루어지지 않구요.

역시, 영화를 먼저 접한 분들은 저처럼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만.. 반대로 원작을 읽은 분들은 영화가 책에서의 표현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면과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정보량과 표현, 상상력의 한계라고 볼 수 있을듯.

마침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려고 '도시' 시리즈 세권 모두 사두었습니다. 이제 읽기 시작해야겠군요.

ps : 참고로 June! 군은 재미 없었댑니다. 취향도 많이 타는 영화같으니 너무 기대는 마세요. ㅡㅅ-
2008/11/22 19:39 2008/11/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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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une! 2008/11/24 13:18  Modify/Delete  Reply  Address

    한줄로 표현하자면....
    다신 보고싶지 않다....

007 카지노 로얄

2008/11/16 22:03 / Movie,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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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Casino Royale
감독 : 마틴 캠벨
주연 : 대니얼 크레이그, 에바 그린
제작사 : 콜럼비아 픽쳐스, MGM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주)
제작국가 : 영국, 미국
등급 : 15
상영시간 : 145분
장르 :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개봉일 : 2006.12.20
홈페이지 : http://www.007casinoroyale.co.kr/
정보 출처 : 씨네21  http://www.cine21.com

지금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개봉중이죠. 내용이 이어진대서 전작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007 시리즈는 초기작만 보다 중간부터 안봤습니다. 제임스본드 역으로 피어스브로스넌으로 바뀌고 한두편정도 도전 해봤습니다만.. 역시 같은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듯이 스무편 이상 내려온 시리즈이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지울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이 점을 제작사도 깨달앗는지 분위기를 확 바꿔버렸더군요. 많은 007 팬들이 대니얼 크레이그가 새로운 제임스본드 역으로 확정되었을때 어울리지 않는다며 반발했던것 처럼 저 역시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제임스 본드 하면 정장이 잘 어울리는, 신사적이고 섹시한 분위기의 중년 남성이 떠오르는데 이 배우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거든요. 심지어는 진 마티니를 섞던지 흔들건지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위한 방법으로는 성공적인듯 합니다. 가끔은 이런 캐릭터도 있는것도 재미있겠더군요.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지다보니 그렇게 느껴진것 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런데 길어요. 너무 길어요. 블럭버스터 급 영화에서 2시간 15분이란건 흔한 경우이지만 그래도 이건 길어요. 영화 스토리와는 별로 상관 없는 에피소드가 너무 길게 끼었고, 덤으로 화려한 액션과 대사 많은 드라마가 딱딱 끊어집니다. 우와~ 하고 바라보다 끝났나보다.. 하고 풀어져 있으면 다시 액션 나오고..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영화를 두어편 이어 본 것처럼 무척 피곤하더군요.

'본' 시리즈와 비교되며 좋다 나쁘다 말이 많지만 흥행 결과와 같이 재미있고 잘 만든 영화임은 분명했고, 시리즈의 전통적인 룰을 깨고 새로운 시도로 다시 태어났다는 건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지금 개봉중인 퀀텀 오브 솔러스도 기대되는군요.
2008/11/16 22:03 2008/11/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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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서희 2008/11/19 13:19  Modify/Delete  Reply  Address

    007 카지노 노얄 영화를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가 안아요 어떻게 해야 되죠? 이글을 보면 답변좀 보내주삼 았알지요 김서희

    • 베고니아 2008/11/19 22:43  Modify/Delete  Address

      작년 7월 DVD 정식발매 되었으니 가까운 비디오샵 이라도 찾아보세요.
      여기는 영화 다운받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ㅁ^;

  3. 비밀방문자 2008/11/19 13:21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쿵푸팬더

2008/11/16 21:40 / Movie,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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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Kung Fu Panda
감독 :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주연 : 더스틴 호프먼, 성룡
제작사 :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등급 : 전체
상영시간 : 92분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개봉일 : 2008.06.05
홈페이지 : http://www.kungfupanda.co.kr/
정보 출처 : 씨네21  http://www.cine21.com

포스 작렬!! 하면 된다!!  여름철 애니메이션 돌풍을 일으켰던 쿵푸팬더. 드디어 봤습니다.
픽사가 3D 애니메이션의 절대 강자라는 점에서는 부정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드림웍스 쪽이 조금 더 좋습니다. 뭐랄까.. 보편적인 소재와 재미를 다루고 있달까요. 대상연령층이 조금 더 넓고 활기찬 분위기가 좋아요. 컴퓨터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화면이지만 각각 제작사의 개성이 묻어나는것 같아 좋습니다.

같은 동물이 나왔던  예전의 마다가스카에 비해 동물들의 털 표현이나 표정, 움직임이 훨씬 좋아졌어요. 마치 눈앞에서 인형을 움직이는듯한 자연스러움이 보입니다. 음악도 좋았고 배경이 되는 중국의 분위기도 잘 표현되어 있어요. 화려한 액션과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압권. 개그도 수준급. 크고 복잡한 내용이나 의미는 담고 있지 않지만 전연령 애니에 어울리는 교훈과 가벼운 내용으로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단지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건, 어째서 팬더 아버지가 오리 인건지.. 이건 설명도 안 나오고.. ㅡㅅ-
2008/11/16 21:40 2008/11/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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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중대

2008/11/09 20:32 / Movie,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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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제목 : The 9th Company
원제 : 9-ya rota
감독 : 표도르 본다르추크
주연 : 알렉세이 차도프, 아서 스몰랴니노프
제작사 : 아트 픽쳐스 그룹
배급사 : 스폰지
제작국가 :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급 : 15
상영시간 : 139분
장르 : 드라마, 액션, 전쟁
개봉일 : 2007.09.13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정보 출처 : 씨네21  http://www.cine21.com

지난달에 세인트 앤 솔져에서 썼던 '전쟁영화가 보고싶어' 에 선택.
88년 소련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각자의 삶을 등진 채 군대에 들어와 지옥같은 훈련을 거쳐 전쟁에 참여하기까지를 그렸습니다. 
자신의 생활을 버리고 군대에 와서 대체 무엇을 위해 싸우는건가를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전쟁의 불필요함, 무의미함..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생겨나는 전우애. 사실 전쟁영화로서 흔한 소재이긴 합니다만, 미국이 아닌 러시아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화이기 대문에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육중한 스케일의 소련제 무기장비들도 볼 수 있어서 즐겁기도 했구요.
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고,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전투장면은 후반부에서나 볼 수 있기 때문에 전투신을 즐기는 분이라면 피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러시아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뭔가 봤을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생각나지 않아요. 프랑스와 태국 영화를 처음 봤을때의 그 발음에서 오는 난감함(?) 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08/11/09 20:32 2008/11/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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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cemage 2008/11/11 09:5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아~영화제목이었어? 난 또...대화명이 제9중대길래, 너 훈련가는 줄 알았다;; =_=;

    • 베고니아 2008/11/11 10:58  Modify/Delete  Address

      뭘 새삼스럽게.. 언제나 영화나 애니 제목 적혀있던 곳인걸.;;
      올해 훈련은 끝났소. 나는야 정의의 예비역 5년차.

  3. 청명 2008/11/16 13:1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제9중대라... 전쟁영화는 입대 전에도 좋아했지만... 군대에 있으면서 전쟁영화를 보게 되니 뭔가 더 많이 아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러시아 영화라면은.... 미국 중심의 전쟁영화랑은 좀 다른 느낌일것 같군요

    • 베고니아 2008/11/16 20:13  Modify/Delete  Address

      군대 있을때 진주만 보려고 외출 끊어서 나가서 보고 오고 그랬는데..
      얼마 후 부대 안에서 보여주더군요. 후새드..
      그래도 제대로 된 화면과 영상을 즐기고자 이런 짓을 계속 해댔죠. ㅡㅅ-

      영화는 확실히 헐리우드와 다른 스타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점이 다르니 메세지도 미묘하게 다르죠.

도쿄마블초콜릿

2008/11/05 20:36 / Movie,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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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순정
▷ 감 독 : 시오타니 나오요시(墇谷直義)
▷ 각 본 : 오자키 마사야(尾崎将也)
▷ 촬 영 : 이시구로 세이지(石黑晴嗣)
▷ 미 술 : 고바야시 시치로(小林七郞)
▷ 편 집 : 하마우즈 다에코(濱宇津妙子)
▷ 작 화 : 아사노 교지(浅野恭司)
▷ 색 채 : 히로세 이즈미(広瀨いづみ)
▷ 캐릭터 디자인 : 다니카와 후미코(谷川史子)
▷ 음 악 : 야나가와 다케시(柳川剛)
▷ 노 래 : 시모(SEAMO), 스키마스위치(スキマスイッチ)
▷ 성 우 : 미즈키 나나(水樹奈々), 사쿠라이 다카히로(櫻井孝宏)
▷ 성 우 : 이와타 미츠오(岩田光央), 이노우에 마리나(井上麻里奈)
▷ 성 우 : 나카무라 유이치(中村悠一)
▷ 제 작 : 프로덕션 아이지(Production I.G)
▷ 배 급 : 프론티어 웍스(FRONTIER WORKS)
▷ 상영시간 : 46분
▷ 개봉일자 : (일) 2008년 8월 23일
▷ 제작년도 : 2007

출처 : 재패니메이션 http://tojapan.co.kr


Production I.G와 BGM JAPAN 창립 20주년 작품이자 SICAF 2008 장편 부문 그랑프리상 수상작.
시모의 '또 만나요' 와 스키마스위치의 '전력소년' 노래를 애니로!! 연애가 서툰 커플의 이틀간의 에피소드를 각각의 시점에서 풀어나가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수채화 풍의 배경이 자연스럽게 어울린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입니다.

물론 커플을 주제로 한 애니이기 때문에 보고 있자니 속이 쓰리기도 했습니다만.  ㅡㅅ-
보고 있으면 안타깝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응원해주고 싶기도 하고.두 사람의 사이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는 당나귀의 입장이 되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포근하고 기분 좋은 애니였어요.
2008/11/05 20:36 2008/11/05 20:36
Posted by 베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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